제11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당선사례 관리자 │ 2018-08-04 HIT 8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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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소감 먼저 부족한 저에게 제11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의 중임을 맡겨주신 한국여성스포츠회 대의원 및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회는 1981년에 창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단체입니다. 이러한 최고의 단체를 이끌어 가야 할 회장에 당선되어 저 자신에게는 무한한 영광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게 됩니다. 저는 유소년 시절을 시작으로 성인에 이르기까지 국가대표와 세계챔피언을 거치면서 엘리트 스포츠인의 삶을 살아왔고 여전히 그 길을 걸으면서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책임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선수시절 지니고 있던 뜨거운 열정의 경험과 인고의 시간이 결코 한시적인 추억 속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날의 영광과 환희의 순간들이 개인의 희열을 넘어 내 이웃과 사회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고 헌신하려는 봉사와 실천의 의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한국여성스포츠회의 기본정신인 자유, 우정, 평화의 실천을 위해 그동안 헌신하신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희망의 재도약을 위해 풀어진 운동화 끈을 이제 다시 단단하게 고쳐 묶어야 할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성 스포츠인의 강인한 정신과 건강함이 우리 가족과 사회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러분과 함께 그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지만 저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 그리고 지지를 보내주신 원로 여성 스포츠 선배님들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여전히 스포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후배님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한국여성스포츠회의 전통을 존중하고, 21세기에 필요한 바람직한 여성상과 시대상을 고민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3일 제11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당선자 임신자 拜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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