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를 선도하는 건강한 여성스포츠인!

체육·스포츠를 사랑하는 여성 스포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여성스포츠회 제12대 회장 임신자입니다.
2018년 7월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큰 포부를 가지고 출발하여 어느덧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새롭게 1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회장을 맡아 한국여성스포츠회의 설립목적에 맞게 스포츠인은 물론 모든 여성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수 있는 생활체육의 현장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면서 여성스포츠인들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시대가 원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0년 전국여성생활체육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여성스포츠의 활성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정지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기동안 이러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대면접촉이 가장 큰 특징인 스포츠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은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포츠인들은 이런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스포츠의 특성에 맞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스포츠회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잠시 중단되었던 전국여성생활체육대회의 부활과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을 통한 
여성 스포츠인들의 능력과 기량을 담아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 스포츠인들에 대한 폭력 및 성폭력 근절, 마음 놓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 환경조성,
경력단절 여성스포츠인들의 교육 및 진로 모색 등 여성스포츠인의 권익 보호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