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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체육인의 안전 스포츠 환경 어떻게 만들까?…특별 세미나 개최

관리자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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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뉴스 


지도자와 동료의 폭행 및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는 경북의 한 사찰 추모관에 잠들어 있다. 2020.7.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임신자)와 100인의 여성 체육인(회장 이수옥) 등 여성 스포츠단체가 오는 12일 '여성 체육인의 안전 스포츠 환경 어떻게 만들까?'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쇼트트랙 심석희 사태와 故 최숙현 사태 등 최근 한국 체육계에서 여성 스포츠 선수 대상 각종 인권 침해 논란이 거센 가운데 여성 스포츠인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효미(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지도자), 이은미(서울대 박사 연구원) 이선화(대한치어리딩협회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lastuncle@news1.kr